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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 작가와비평 새해 인사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 소원성취하시고,즐거운 일들이 많은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시구요,모두 모두 부자되세요. **해돋이와 함께 새해 맞이하세요.**저희 작가와비평을 사랑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3년에도 함께해주실 것을 믿으며,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주)글로벌콘텐츠출판그룹 http://www.gcbook.co.kr/도서출판 경진 http://kyungjinmunhwa.tistory.com/작가와비평 http://wekorea.tistory.com/ 더보기
<문화 시론> 괄호의 미학 괄호의 미학 뒤샹의 과 김기택 시집『갈라진다 갈라진다』(문학과지성사, 2012) 지배이데올로기는 대중에게 강조해 보여줄 미디오만을 '괄호'에 넣는다. 어떤 판단이든 '괄호'에 넣어진 것은 '괄호'에 안 넣은 것을 무시한다. 우상의 실체를 보려면 내부로부터 '괄호 벗기기'(unbracketing)를 해야 한다. 알랭 바디우가 『비미학(非美學)』이라는 책을 낸 것은, 미학을 부정하고 제거하자는 말이 아니라, 본래 ‘괄호’ 안에 들어가 있는 미학의 ‘괄호’를 벗기고 재구성 하자는 것이다. 새로 ‘괄호’ 안에 넣고, 또 ‘괄호’를 벗겨 새로운 의미를 산출하자는 것이다. 1. 1917년에 있었던 뉴욕 앵데팡당(inde'pendant)전 출품작으로 R.MUTT란 가명의 인물이 출품한 작품은 남성용 변기였다. 변기회.. 더보기
이태석 신부 선종 2주기 및 제1회 이태석 봉사상 이태석 신부 선종 2주기 및 제1회 이태석 봉사상 "더욱 열심히 봉사.." -본 사진은 신부님과는 관련없습니다. 저작권상 사진 구하기 힘드네요~ㅜㅠ- 울지마 톤즈로 알려진 이태석 신부님.. 영화로 알려지게 됐지만 사실 그 분의 선행은 그 전에 미리 알았어야 마땅할만큼 그 전에 몰랐던 제 자신이 더 미안하리만큼 정말 본받아 마땅한 삶을 사시고 하늘로 떠나셨는데요.. 그 분의 뜻을 기리고, 또 다른 이태석 신부님과 같은 분들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가 얼마전에 개최 되었습니다. 이태석 신부 선종 2주기 때, 제1회 이태석 봉사상을 시작했는데요. 이태석 신부님의 고향 부산에서 사단법인 부산사람 이태석 기념사업회가 주최를 한 이 행사에서 박무열 님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박무열 님은 오지 방글라데시에서 아이들을 위한.. 더보기
역사소설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 세계일보 스포츠월드 인터뷰 기사 [INTERVIEW] 소설가 신용우, "역사보다 더 진실된 역사를 밝힌다" "러시아 외교문서로 의구심, 추적·취재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 확신 자료 수집… 을미사변 당시 상황 재조명" "일본의 야욕 벗겨내고 싶은 강한 욕구 조선 마지막 자존심 바로 세움으로써 민족혼 일깨워야 한다는 의무감 가져" 작가 신용우.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 작가 신용우씨는 195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제21회 외대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장편소설 '백두산맥' '쪽바리아드님' '도라산역(1, 2)' '천추태후'를 출간했으며 스포츠월드에 장편소설 '요동별곡'을 연재했다. 일본과 중국에 의해 찢기고 왜곡된 우리나라 역사바로세우기와 요동수복, 통일에 관심.. 더보기
경향신문, <작가와 비평> 언론 보도 내용 저항과 순응, 키덜트 문학의 두얼굴 이영경기자 ㆍ문예지 ‘작가와 비평’ 2000년대 작품 분석 지난해 하반기 대중문화계는 원더걸스의 ‘텔미’ 열풍이 뜨거웠다. 세라복 차림의 소녀들, 복고적인 디스코풍의 리듬, 반복되는 후렴구는 대중문화에 심드렁해 있던 30, 40대 남성 팬들을 움직이게 했다. 이른바 ‘삼촌팬’, 나이 먹은 ‘빠돌이’의 출현은 대한민국 아저씨들이 ‘키덜트’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 키워드의 하나였다. 키덜트 문화는 2000년대 대중문화와 소비문화에서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문학도 예외는 아니다. 반연간 문예지 ‘작가와 비평’(글로벌콘텐츠)은 최근 발행한 하반기호에서 ‘2000년대의 문화지형과 키덜트’라는 특집기획을 통해 2000년대 생산된 문학을 키덜트라는 개념을 통해 들여다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