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가와비평 12호] 특집: 프리터와 한국사회 (페이스북 노트에 작성된 글)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6367169067403 이번 『작가와비평』 12호에서는 특집 좌담을 마련했다. 본인(김정남)의 사회로 문학평론가 백지은, 전성욱, 임태훈, 이선우 씨과 함께 진행된 좌담에서는 우선 그간 평단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비평과 윤리’의 문제를 재검토하는 것을 시작으로 ‘트랜스 크리틱’, ‘문학의 소통방식과 문학제도’, ‘비평의 전문성과 대중성’, ‘문단 시스템과 비평의 역할’을 주요 의제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현장 비평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젊은 비평가들의 고민과 비평적 열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또 하나의 특집 코너는 프리터(freeter)다. 신자유주의의 가속화와 함께 찾아온 노동시장의 유연화는 결국 .. 더보기 작가와 비평가(평론가):::[작가와비평] 11호를 빛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통권 11권 / 발행일: 2010.06.30 / 발행처: 글로벌콘텐츠 / 312쪽/신국판/15,000원 / 구입문의: 02-488-3280 또는 서점 및 인터넷서점 / 메일: wekorea@paran.com [작가와비평] 11호에서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김금희 김기홍 김나영 민구 송종원 유희경 이반장 이은규 임세화 정영효 정용준 한세정 김성윤 이경수 이선우 고봉준 김재영 정은경 배수아 백지은 이정현 이광진 명지현 송경동 김정남 이성혁 수전 손택, 임혹희 정홍수 참여해 주신 모든 선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보기 [작가와비평] 13호 특집: 이 시대의 작가란 누구/무엇인가? 이 시대의 작가란 누구/무엇인가? 도서명: 작가와비평 13호 지은이: 작가와비평 편집동인 펴낸곳: 작가와비평 전화번호_02-488-3280 이메일_wekorea@paran.com 블로그_http://wekorea.tistory.com 발행일: 2011년 06월 30일 ISSN 2005-3754 13 신국판/252쪽/값 12,000원 가짜 평온과 활기를 내파해갈 문장들을 ‘작가와 비평’은 품고 있는가, 아니 그것을 생각하는 작가들과 비평가, 독자들은 있는가 이번 호 특집은 이다. 새삼 이 시대 ‘작가’의 존재론에 대해 묻는 이유는 각론의 필자들의 펼쳐놓은 이야기 속에 들어 있다. 정의진의 은 최근 이슈가 되었던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의 죽음에서 출발하여 ‘작가의 사회적 위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글이다. .. 더보기 작가와비평 13호(2011년 6월) [작가와비평 13호를 발간하며] 이번 호 특집은 이다. 새삼 이 시대 ‘작가’의 존재론에 대해 묻는 이유는 각론의 필자들의 펼쳐놓은 이야기 속에 들어있다. 정의진의 은 최근 이슈가 되었던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의 죽음에서 출발하여 ‘작가의 사회적 위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글이다. 그는 작가, 곧 예술가가 국가나 후원자의 재정적 도움에 의지해서 살아가던 봉건 시대가 마감된 뒤, 자유와 생존적 위기를 동시에 끌어안은 작가의 운명, 즉 근대 ‘사회 비판의 담지자’로서의 작가와 근대 자본주의 출판 시스템에 종속된 작가의 존재를 역사적 맥락에서 추적하고 그 역설의 현장을 진이정에서 살피고 있다. 그에 의하면, 진이정, 또는 최고은 등은 반사회적 사회성의 담지자로서의 작가와 그로 인한 물질적 불편의 자발적 감수자.. 더보기 작가와비평 12호: 프리터와 한국사회 [작가와비평 12호를 발간하며: 뜨거운 열정을 위하여] 정전 상태의 한반도는 현재 전쟁 중이다. 그간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다져진 교류와 협력의 성과는 하루아침에 포연 속으로 사라졌다. 권력 세습으로 국가적 결속을 다져야 하는 북측의 내부 상황과 천안함 사태를 북한의 도발 행위로 규정한 남측의 대응전략이 맞부딪친 자리가 바로 서해의 화약고, 연평도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해석도 극단적으로 양분되는 양상을 보인다. 연평도 사태에 있어 초기 대응에 미흡했던 우리 군의 안이함을 지적하는 동시에, 앞으로 강력한 대응과 단호한 보복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는가 하면, 이명박 정권 내내 일관되게 진행되어 왔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시하면서 정권 이양기에 있는 북한을 자극할 수 있..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