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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환영이 있는 거리](시인 박문구 단편소설 모음집) 현실의 , 소설 속에서 만나는 도서명: 환영이 있는 거리지은이: 박문구 펴낸곳: 작가와비평주소_서울 강동구 길동 349-6 정일빌딩 401호홈페이지_www.gcbook.co.kr 이 메 일_edit@gcbook.co.kr블 로 그_http:/wekorea.tistory.com전화번호_02-488-3280 팩 스_02-488-3281 국판(148×210) / 288쪽 / 값 12,000원발행일: 2012. 08. 20.ISBN: 978-89-97190-37-9 03810분야: 문학>한국문학 박문구의 소설은 인간의 고립되고 빡빡한 삶의 그늘을 중요한 소재로 다룬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와 거리를 유지하려는 욕구를 동시에 갖고 있다.이러한 모순적인 양면성을 바탕으로 박문구의 소.. 더보기
[빨간 아이](김의담 장편소설/ 추천도서) 상처받은 아이들의 성장들을 통해 깨닫게 되는 가족의 의미 삶의 출발점에서 시작되는 몽롱한 빛의 세계 기이한 불균형 너무 일찍 알아버린 슬픔과 고독 내 글의 중심은 늘 여인이다. 그녀들에겐 놀라운 힘이 있다. 인내와 고통의 시간을 이겨낸 경이로운 힘이 또한 그녀들의 세계는 매우 특별하다. (김의담 작가) 도서명: 빨간 아이 지은이: 김의담 그린이: 정광조 펴낸곳: 작가와비평 2012년 03월 15일 발행 ISBN 978-89-97190-13-3 03810 값 12,000원 신국판변형/232쪽/칼라 글은, 이야기는, 여행이다. 작가라는 가이드와 동행하여 만들어가는 여행길이다. (프롤로그) 그림에세이, 에 이은 두 번째 작품!!!! 이번에는 장편소설이다. 그것도 그림으로 읽는 소설이다. 참으로 독특한 김의담 .. 더보기
[러시아문학 오디세이](끄로포뜨낀 지음, 문석우 옮김; [러시아문학의 이상과 현실]) 도서명: 러시아문학 오디세이(원제: Идеалыидействительностьврусскойлитературе=러시아문학의 이상과 현실) 지은이: 끄로포뜨낀 옮긴이: 문석우 펴낸곳: 작가와비평 주 소_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272번지 우림필유 101-212 전화번호_02-488-3280 이메일_wekorea@paran.com 블로그_http://wekorea.tistory.com 발행일 2011년 08월 30일 ISBN 978-89-97190-05-8 93890 신국판/400쪽/값 17,000원 [도서의 특징] 이 도서는 끄로포뜨낀이 미국의 일반대중을 상대로 강의한 러시아문학사의 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러시아민중이 오랜 세월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왔고, 행동했으며, 또 러시아 민족이 .. 더보기
충성과 배신 사이에서 성삼문과 신숙주는 왜 다른 길을 걸었을까? 유성의 시간 충성과 배신 사이에서 성삼문과 신숙주는 왜 다른 길을 걸었을까? 이 책 ≪유성의 시간≫은 세종과 그의 신하들(성삼문과 신숙주)에 대한 이야기다.동 시대를 살아가는 대표적인 인물 성삼문과 신숙주. 출발은 유사했지만, 종내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은 성삼문을 이상주의자, 그리고 신숙주를 현실주의자라고 한다. 그렇다고 보면 신숙주를 제외한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성원 등 성삼문의 다른 동료들도 이상주의였다는 얘기가 되므로 설득력이 떨어진다.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한다. 그럴 경우 ≪조선왕조실록≫도 거기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과연 승자들이 남겨 놓은 기록이 얼마나 진실에 근접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따라서 세종 시대에 꽃피웠던 문화의 전성시대가 이후 파행의 .. 더보기
새벽빛에 서다(추천도서/ 문학에세이/ 박태일 지음) 산은 스스로 뜻을 세우지 않는다.그 산에 몸과 마음을 빼앗긴 이들이제 삶의 고달픔과 꿈을 거기서 읽어 낼 뿐이다. 박태일 시인이 시 이외의 줄글로 사람들과 소통한 자취를 모아 엮었다. 때로는 옆집 아저씨의 모습으로 사람과 일상, 고향의 정취를 이야기하기도 하고, 때로는 올곧은 지역문인으로서 사회와 문학계에 날카로운 비판을 던지기도 한다. “책을 읽되 책에 먹히지 말고, 자신이 그 책을 씹어 먹어라”는 말이 있다. 시인인 만큼 얽히고설킨 생각의 타래에서 실 한올 한올을 뽑아 쓰는 데 능함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니 그의 생각을 조금만 빌리자. 그가 써내려간 글 한줄 한줄에 나의 생각을 엮으면, 우리 삶의 자취가 되지 않을까. 실용서가 범람하는 요즘이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기술보다는 사람에 아파하고, 감성에 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