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용우

솔로몬의 지혜 여인 둘이서 한 명의 갓난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가 친모라고 우기는 사건이 발생하자 솔로몬은 고민을 한다. 지금처럼 유전자 감식을 할 수도 없는 시대고 그렇다고 아기가 누구를 더 닮았는가 하는 것을 가지고 판단할 수도 없는 일이니 얼마나 고민이 되었을지 충분히 짐작이 간다. 솔로몬은 한참을 망설이다 부하에게 칼을 가져오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를 둘로 잘라 두 여인에게 하나씩 나눠주라고 명령한다. 그러자 그 중 한 부인이 깜짝 놀라면서 말한다. “폐하, 제가 아이의 어머니가 아니옵니다. 아이가 너무 예쁜 나머지 제가 그만 순간적으로 아이를 차지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어머니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하오니 저를 벌하여 주시고 아이는 상하지 않게 하시어 제 어미라고 하는 저 여인에게 돌려주시옵소서.” 그러자 솔.. 더보기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신용우 장편소설) 시인 민용태 님의 추천의 글 [도서정보] 도서명 :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 지은이 : 신 용 우 펴낸곳 : 작가와비평 블로그 : http://wekorea.tistory.com 이메일 : mykorea01@naver.com 전화번호 : 02-488-3280 신국판 / 368쪽 / 값 12,800원 ISBN 978-89-955934-4-8 03810 신용우의 이 소설을 보면 왜 ‘메타픽션’이 진정한 역사적 진실을 파헤치는 소설 장르인가를 깨닫게 한다. 그가 추구하는 역사는 총체적 진실 자체이다. 역사는 연구가나 작가나 신이 아닌 이상 항상 미스테리다. 이 미스테리 속을 파고드는 것이 신용우 소설의 발걸음이다. 결코 역사를 과거에 묶어두거나 한 장소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 설계하고 한 발자국 더 나가 인.. 더보기
2011년 발행된 신용우 작가의 장편소설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의 사실, 정상수 교수에 의해 사실로 드러나 2011년 발행된 신용우 작가의 장편소설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의 사실, 정상수 교수에 의해 사실로 드러나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가 생존했다는독일과 영국의 외교문서가 발견됐다. 지난 30일 정상수 한국방송통신대 통합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는 을미사변이 일어난 지 4개월 뒤 명성황후가 살아 있다는 내용을 담은 독일 외교비밀문서와 을미사변 때 명성황후가 탈출했다고 기록한 영국 문서를 각각 독일 외교부 정치문서보관소와 영국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이 문서들 중 독일에서 발견된 문서는 1896년 2월6일 러시아 주재 독일 대사 후고 라돌린이 독일제국 총리 쉴링스퓌르스트 호엔로에 앞으로 보낸 비밀문서 해독문으로 '러시아 외교부 장관 로바노프가 자신의 정보에 따르면 죽었다고 이야기되는 한국의 왕.. 더보기
작가 신용우::::<요동묵시록>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의 작가 195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제21회 외대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장편소설 , , (1, 2), , 를 출간했으며, 일간 스포츠월드에 장편소설 을 연재했다. 일본과 중국에 의해 찢기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해 고조선과 대진국(발해)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는 것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잃어버린 영토 요동과 대마도 수복을 위해 힘 있는 통일 조국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상·하)::::각권 12,000원 조선왕조실록에는 적히지 못한 그 비서들 중 소현세자와 효종의 북벌비서가 지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값 12,800원) 을미낭변은 명성황후 시해 미수에 그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자존심을 짓밟으려는 왜놈들과, 사건진상 조사를 가장한 러시아의 .. 더보기
역사소설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 세계일보 스포츠월드 인터뷰 기사 [INTERVIEW] 소설가 신용우, "역사보다 더 진실된 역사를 밝힌다" "러시아 외교문서로 의구심, 추적·취재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 확신 자료 수집… 을미사변 당시 상황 재조명" "일본의 야욕 벗겨내고 싶은 강한 욕구 조선 마지막 자존심 바로 세움으로써 민족혼 일깨워야 한다는 의무감 가져" 작가 신용우.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 작가 신용우씨는 195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제21회 외대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장편소설 '백두산맥' '쪽바리아드님' '도라산역(1, 2)' '천추태후'를 출간했으며 스포츠월드에 장편소설 '요동별곡'을 연재했다. 일본과 중국에 의해 찢기고 왜곡된 우리나라 역사바로세우기와 요동수복, 통일에 관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