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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이철호 275(계윤식 감독 시나리오집, 작가와비평 발행) 강대국의 위협으로부터 남북의 미래가 걸린 275 종자를 지키기 위한 두 남자의 뜨거운 우정! 핵전쟁보다 위험한 전쟁이 시작된다! “인류 역사상 가장 흉악한 업적인 핵폭탄 제조! 핵확산금지조약에 의해 더 이상 핵폭탄이 제조되고 있지 않지만, 그 어떤 무기도 핵폭탄만큼의 위력을 지닐 수 없기에 없는 자는 가지려 하고, 가진 자는 지키려 한다. 그러나 미래엔 핵폭탄보다 더욱 강력한 무기가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그 무기의 도래를 알리는 서막이 지금 지구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이, 바로 그 무기가 될 것이다.” 『이철호 275』는 를 각본한 계윤식 감독의 여러 시나리오집 중 하나로, 모 영화사에서 영화 준비 중에 있었으며, 남북 첩보전이기 때문에 북한의 도움을 받아 평양에서.. 더보기
고등학생 뮤지컬 단원들의 분투기 #투게더 #뮤지컬 #뺀지와철조망 실수하자! 당당히 실수를 하자! 우리는 함께 검은 땅에서 수많은 실수를 밟으며 이곳까지 왔어! 오늘, 저들 앞에서 신나게 노래를 불러보는 거야. 전교생 삼백 명 정도의 강원도 탄광촌 소재 고등학교.이 지역은 작은 소읍으로, 학부모들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지 못한 곳이며, 전교생 중 70%가 탄광과 관련된 집의 자녀들이다. 이 학교에서 각 학년별 6명씩 총 18명의 학생들이 ‘청심회’라는 불량서클을 조직하고 교내는 물론 지역으로 돌아다니면서 온갖 비행을 저지르고 다닌다. 교사들도 손을 들 수밖에 없는 학생들이다. 결국 전교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에게 덤벼드는 사건이 발생한다.이로 인해 새로 부임한 교장 정준혁은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비폭력과 가정의 화목, 올바른 청소년 상을 주제로 한 뮤지컬 을 집필.. 더보기
성공광인의 몽상: 캔맨(김영권 장편소설, 작가와비평 발행) 성공광인(成功狂人)은 누구인가? 그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깃들어 있으면서도 정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우리들 자신은 ‘성공학’을 열심히 반복학습하면서도 친구나 연인에겐 권하지 못하는 부끄러움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 소설은 우리 사회에 불어대는 성공학·자기개발·힐링 열풍의 실상과 허상을 최초로 문학의 프리즘을 통해 본격 검증한다! [작품 소개] 대한민국은 자기개발 열풍에 빠져 있다.하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진정한 자기개발이 아닌 자격증, 소위 말하는 스펙을 올리기에 열중할 뿐이다. 대기업이 취업하는 것이 자기개발인 것인가? 중년의 나이에 창업신화를 이루는 것이 자기개발인 것인가? 자기만족 또는 정신적인 안정을 위해 스스로의 능력(육체 혹은 정신)을 개발하는 것이 자기개발이 아니라 사회적 성공을 위한 .. 더보기
고조선과 대마도의 진실(환단고기를 찾아서 1/ 신용우 장편소설)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 일본왕실 비밀서고에 잠들어 있는 고조선과 대마도의 진실을 파헤친다 [도서정보] 도서명 : 환단고기를 찾아서 1: 고조선과 대마도의 진실 지은이 : 신 용 우 펴낸곳 : 작가와비평 주 소 :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272번지 우림필유 101-212 블 로 그 : http://wekorea.tistory.com 이 메 일 : wekorea@paran.com 전화번호 : 02-488-3280 신국판 / 352쪽 / 값 12,800원 / 2012년 6월 29일 발행 ISBN 978-89-97190-33-1 03810 분야 : 장편소설(역사소설) 끊을 수 없는 대한민국과 일본 역사의 고리 1910년부터 총독부가 찬탈한 우리 역사책 51종 20여만 권은 어디에 있을까? [작품 소개] 프롤로그.. 더보기
시인 황현 선생의 절명시 4수(페이스북 노트에 작성된 글) 난리 통에 어느새 머리만 희어졌구나 몇번 목숨을 버리려하였건만 그러질 못하였네 하지만 오늘만은 진정 어쩔 수가 없으니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만이 아득한 하늘을 비추는구나. 요사한 기운 뒤덮어 천제성(天帝星)도 자리를 옮기니 구중궁궐 침침해라 낮 누수(漏水)소리만 길고나 상감 조서(詔書) 이제부턴 다시 없을테지 아름다운 한장 글에 눈물만 하염없구나. 새 짐승도 슬피울고 산악 해수 다 찡기는듯 무궁화삼천리가 이미 영락되다니 가을밤 등불아래 책을 덮고서 옛일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승에서 지식인 노릇하기 정히 어렵구나. 일찍이 조정을 버틸만한 하찮은 공도 없었으니 그저 내 마음 차마 말 수 없어 죽을뿐 충성하려는건 아니라 기껏 겨우 윤곡(尹穀)을 뒤따름에 그칠뿐 당시 진동(陳東)의 뒤를 밟지못함이 부끄러워라.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