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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시인 진은영:::작가와비평 9호 <이 작가를 주목한다> 시인 진은영 1970년 대전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계간 [문학과사회] 봄호에 시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외 3편을 발표하면서 등단. 2003년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문학과지성사) 발간 2004년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그린비) 발간 2007년 [니체, 영원회귀와 차이의 철학](문학과지성사) 발간 2008년 시집 [우리는 매일매일](문학과지성사) 발간 통권 9권 / 발행일: 2009.4.30 / 발행처: 글로벌콘텐츠 / 328쪽/신국판/15,000원 / 구입문의: 02-488-3280 또는 서점 및 인터넷서점 / 메일: wekorea@paran.com / 블로그 http://kyungjinmunhwa.tistory.com 더보기
소설가 이시백:::작가와비평 9호 <이 작가를 주목한다> 소설가 이시백 경기도 여주 출생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졸업 1988년 [동양문학] 소설부문 신인상으로 등단 1990년 장편소설 [메두사의 사슬](1990) 2003년 산문집 [시골은 즐겁다](향연) 발간 2006년 자유단편소설집 [890만 번 주사위 던지기](삶이보이는창) 발간 2009년 현재 경기도 수동면 광대울 산중에서 주경야독하고 있다. 통권 9권 / 발행일: 2009.4.30 / 발행처: 글로벌콘텐츠 / 328쪽/신국판/15,000원 / 구입문의: 02-488-3280 또는 서점 및 인터넷서점 / 메일: wekorea@paran.com / http://kyungjinmunhwa.tistory.com 더보기
시가 노래되다 4:::술한잔(정호승 시, 김현성 노래) 술 한 잔 위를 클릭하면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링크되어 있습니다 정호승 시, 김현성 작곡 노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시노래모임 나팔꽃 2집 여섯번째 트랙에 있는 노래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빈 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 더보기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신용우 장편소설) 시인 민용태 님의 추천의 글 [도서정보] 도서명 :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 지은이 : 신 용 우 펴낸곳 : 작가와비평 블로그 : http://wekorea.tistory.com 이메일 : mykorea01@naver.com 전화번호 : 02-488-3280 신국판 / 368쪽 / 값 12,800원 ISBN 978-89-955934-4-8 03810 신용우의 이 소설을 보면 왜 ‘메타픽션’이 진정한 역사적 진실을 파헤치는 소설 장르인가를 깨닫게 한다. 그가 추구하는 역사는 총체적 진실 자체이다. 역사는 연구가나 작가나 신이 아닌 이상 항상 미스테리다. 이 미스테리 속을 파고드는 것이 신용우 소설의 발걸음이다. 결코 역사를 과거에 묶어두거나 한 장소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 설계하고 한 발자국 더 나가 인.. 더보기
이 시대 베스트셀러의 의미 [ 현대 베스트셀러의 의미 ] 2000년이 들어서기 전까지의 베스트셀러는 그나마 출판에 있어서 우수한 작품과 독자로부터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있는 도서들이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고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한다.문학에서부터 자기개발서까지, 심지어는 무겁고 두꺼운 [교양]이라는 책까지도베스트셀러에 진입한 걸 생각하면 참으로 그때가 전성시대였음은 분명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출판업계의 먹구름이 들이어지기 시작했다.우수한 작품성을 가진, 그리고 사랑받아야 할 도서들이 베스트에는 진입도 하지 못하고 있다.‘왜일까?’는 추후 글을 쓰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서서히 광고방식도 바뀌었으며 급기야는 전통적인 광고방식이 전혀 먹히지 않는 시대가 오고 말았다. 새로운 시대의 광고방식이라고 해서 SNS로 옮기었지만, 이 역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