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 빨리 가기를 바랐습니다.
출판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지금껏 살아왔지만
올해처럼 힘든 해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올해가 나뿐 아니라 다른 모든 이들에게도 힘이 든 해였다고 해야겠지요.
오늘이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하루뿐인 2012년의 마지막날입니다.
유명 경기나 행사에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갈라쇼를 생각하듯, 아름답게 마무리짓고, 2013년을 온몸으로 받아들입시다.
갈라쇼에서 새로운 희망을 담아 다음을 기약하듯이
2013년은 희망의 한 해, 행복의 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노력이 풍성한 결과를 낳고 행복도 가져온다고 하지요.
친구님들도 뜻하는 바 소원성취하소서.
그리고 건강하시구요.
'笑門萬福來'(웃으면 복이 온다)라는 말이 있듯이
서로에게 웃으면서 악수를 청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다면
우리 사는 2013년은 더욱 밝아질 것이며 행복하리라 감히 상상해 봅니다.
새해 아침해를 맞이하면서 벅찬 감동과 함께 온몸으로 2013년을 받아들입시다.
***저희 출판사들 2013년에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래 네이버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110634
*마그마(조하문)가 부릅니다. [해야]
http://www.youtube.com/watch?v=6EBVs1QzIiE
호미곶
해남군 땅끝마을
부산 다대포
여수 작금등대
울산 진하 명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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