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사진으로 만나다
달라이 라마 111展
히말라야의 꿈
도서명: 달라이 라마 111展 히말라야의 꿈
지은이: 성기조 허금행 외(김남식 김명훈 김병주 김선욱 김종제 김진숙 김한겸 박모니카 박병조 박성도 박은수 박정운 박정호 박찬현 변성래 서진희 석지원 석창성 성기조 손동욱 손영철 양선규 양현희 유경재 유한나 윤현진 이명흠 이원석 임연수 장상현 전선애 정광수 정광영 정봉용 정우석 조성범 조장현 주민아 채원래 최인찬 최일화 하재화 한규동 한기홍 한은경 한정화 허금행 황인수 William Jay Stahl 김경상)
펴낸곳: 작가와비평
발행일: 2012월 11월 10일
ISBN 978-89-97190-48-5 03800/236쪽/값 21,000원
크라운판 변형(188×248) 양장
분야: 문학일반
◆ 책소개 ◆
평화와 자비의 상징, 달라이 라마
몽골어로 ‘달라이’는 바다를 뜻한다. 티베트어 ‘라마’는 산스크리트말로 ‘구주’에 해당하여 ‘영적인 스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바다와 같은 지혜를 가진 스승’이라는 뜻이 된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로 비폭력 노선을 견지하면서 지속적으로 티베트의 독립운동을 전개해 온 달라이 라마.
198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으며, 1994년 루스벨크 자유상과 세계안보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중국의 티베트 통치에 반대하여 인도로 망명(1959년), 인도에 2004년 티베트 망명 정부를 세웠다.
현재 세계 각국을 오가며 티베트의 독립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0년대 말부터 불교계를 중심으로 한국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국과의 외교적 관계 등을 이유로 우리 정부에서는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 티베트 왕사 링 린포체 친필 서한이 책에서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이 직접 달라이 라마를 접견하고 찍은 생생한 사진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달라이 라마의 사진들처럼 근접 촬영된 것은 매우 드물다. 잘 알려져 있듯이 달라이 라마의 주변은 항상 철저하게 통제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접근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김경상 작가는 이 사진 촬영을 위해 6년간의 오랜 기다림과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라싸부터 에베레스트, 차마고도, 동티베트 샹그릴라, 남인도 문고드 티베트사원, 다람살라, 네팔까지 그 한없고 무심한 지구의 천정을 걷고 또 걸어야 했고, 고산병에 걸려 코피를 쏟기도 했으며, 무거운 장비를 메고 돌아다닌 탓에 손끝 하나 까딱할 수 없는 탈진 상태를 수도 없이 경험해야 했다. 다람살라에 도착해서도 순탄치 않았다. 법회 첫날부터 제지를 당하는 등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집요한 설득을 통해 결국 단독으로 촬영허가를 받아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여기에 50여 명에 이르는 국내 문인들이 모여 함께 글을 썼다. 살아있는 부처로 불리는 달라이 라마, 이 책에 들어 있는 사진과 글을 통해 그를 만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과 50여 명의 문학인들이 전하는 달라이 라마 이야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와 김경상 님의 혼이 담긴 사진에 SNS 페이스북에서 귀한 인연이 되어 글쟁이(소설가, 시인, 극작가, 교수, 선생님, 목사님, 수녀님, 스님, 신부님, 문화재 전문가, 교육컨설턴트, 주부, 학생 등)와 글을 사랑하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111전이 이제 독자들을 만납니다.
◆ 주요목차 ◆
프롤로그: 평화의 상징 ‘달라이 라마’_성기조
1. 달라이 라마를 만나다 (인도 다람살라 남걀사원)
행복으로 오르는 돌층계_허금행
우리들의 자화상_정우석
다람살라 히말라야 끝자락에서… 고국을 그리다_임연수
독수리_석창성
사계_이명흠
날개_김선욱
일연존자(日蓮尊者) 닮아가지고_정광수
한몸_김종제
구도자의 눈_김명훈
님이시어_유한나
달라이 라마 14대(텐친 가쵸) 누구인가? 알고 싶다!_임연수
그 사람이 떠오른 까닭_박정운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_박은수
금강저, 에고를 가르는 번개여_채원래
눈물_박성도
나그네_김선욱
산_정광영
기도하리라_허금행
새는 이제 비행기를 타지 않는다_채원래
해와 달보다도 먼 곳_최일화
Context and the Dalai Lama_William Jay Stahl
티베트 네충사원… 꾸텐(Kuen) 그리고 삶_임연수
길 잃은 중생 어디 갈 곳 몰라 하니_박모니카
달라이 라마, 해방의 그 날까지_양현희
2. 정글 속에 다시 피어난 드레풍사원(남인도 카르나타카(州) 문고드, 티베트 난민 정착촌)
데자뷰_한기홍
낮은 가슴으로_최인찬
바람의 길_조성범
내 몸에 내리는 비_이명흠
사랑하는 이여 비가 옵니다_유한나
남인도 카르나타카주(州) 문고드 드레풍 로슬링사원의 아침 공양시간_석지원
약속의 문門_박찬현
동행_변성래
스물셋 무렵_최일화
마지막 손_임연수
명암(明暗)_정광영
길_한규동
흙_조장현
티베트에서 바다를 보다_한규동
인연_박찬현
망명의 즐거움_한기홍
독백_주민아
종교의 화합을 바라며…_박병조
염원_유경재
오늘도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_전선애
3. 옛 영화를 찾아서(서장자치지구 포탈라궁, 죠캉사원, 타쉬룬포사원, 백거사)
아그라와 라싸에서 잠들다_주민아
포탈라궁_조장현
바라고 바라옵나이다_석지원
탐방오공_석창성
오체투지, 티베트의 심장 조캉사원까지 왔다_임연수
붉은 망토를 입은 자작나무_한규동
필수영양소_석지원
풍경소리 혼 빛을 머금다_조성범
윤회(輪廻)_박찬현
당신을 바라봅니다_박모니카
타쉬룬포사원_채원래
타쉬룬포사원 오르는 골목길의 자화상_임연수
창문_하재화
눈으로 걷다_조성범
꿈꾸는 나무_한은경
코스모스 연가_황인수
바람 한 점 남아 있지_한기홍
집_김종제
4. 히말라야를 걷다(에베레스트 가는 길)
산_변성래
블랙야크: 길을 잃은 청춘들에게_장상현
쿤둔의 마지막 장면_채원래
향기_김선욱
inspiration_윤현진
7월의 상징적 의미_김병주
빈손으로 가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하라_전선애
이제 더 이상_한정화
히말라야 빙하천_정봉용
내 마음속 이니스프리_김남식
신의 땅_박정호
길 잃은 광야의 나그네_김명훈
묘비명(墓碑銘)_황인수
카뤄라 빙하(卡惹拉冰川)의 환생_박정운
성유(聖乳) 그릇_유경재
친구의 넋두리_이원석
히말라야의 눈물_김한겸
나 홀로(天上天下唯我獨尊)_정광영
강줄기를 따라_서진희
시샤팡마 가는 길_황인수
차마고도_김한겸
거미의 사랑_김남식
하늘과 닿아 사는 사람들_김명훈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의 운해_조성범
모모_손동욱
화룡점정 같은 아이 눈빛_박병조
에머랄드 암드록쵸길_손영철
장졸우교(藏拙于巧) 유감_양선규
창가의 눈물_이명흠
초모랑마의 말씀_유한나
에베레스트의 매_변성래
초모랑마에 전하는 말_주민아
바르도(틈새)_채원래
하늘 바다 작은 섬_한정화
아니오, 아니 되시어요_한정화
5. 지상의 이상향 샹그릴라를 찾아서(중국 사천성 장족 마을, 사원, 야딩풍경구, 차마고도, 조장)
야라신산(雅拉神山)과 길_채원래
야라신산의 가을빛_한기홍
야라신산 파노라마_조장현
조장(鳥葬)_황인수
삶의 종말처리장 ‘조장터’_김한겸
차마고도 목동_손동욱
고검(古劍)을 등에 올리며_한기홍
목련존자, 설산에 오르다_한기홍
여인천하_석창성
금강보살산_유한나
차마고도_김종제
지혜의 문수보살(文殊菩薩=Mañju)이시여_채원래
티베트 포탈라 산맥의 관세음보살 정기 그리고 포탈라궁_임연수
씨앗의 삶을 기리며_김진숙
에필로그: 평화_유한나
달라이 라마 촬영 후기_김경상
◆ 미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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