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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비평

복면가왕 국가스텐 하현우(음악대장)의 <백만송이 장미>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빠져 있는데요.저는 그 중에서 에 빠져 있답니다.가왕이라 할 만큼 너무나도 반해버린 국카스텐 하현우의 목소리와너무나도 잘된 편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동네음악대장, #복면가왕, #국카스텐, #하현우, #백만송이장미, #가왕, #음악대장, #작가와비평, #경진출판, #도서출판경진, #글로벌콘텐츠, #롯데, #블랙시트, #영남권신공항, #대선공약, #반근혜, #김해공항, #씨스타, #무수단, #어린이집, #탈북여종업원, #전관예우, #홍만표, #특검, #씨아, #사랑의노래, #씨야, #더씨야, 또 한 곡이 있는데요.휘파람 소리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곡입니다.씨아(더씨야)의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수는 노래로 승부해야 한다고 .. 더보기
넉넉한 곁: 김창균의 엽서 한 장 이 책에서 시인의 시선은 그가 살아온 동해 쪽에서 서편에 있을 아련한 그리움과 소멸의 대상에 기울어 있다. “생은 궁극적으로는 소멸에 바쳐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소멸은 흔적을 남겨 결국 소멸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소멸은 살아 있는 것들의 궁극적인 꿈일지도 모르겠습니다.”(엽서2 중에서)라는 시인의 말은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김창균의 엽서 한장, 그 속에서 날것 그대로의 감성, 사유를 만나다 『녹슨 지붕에 앉아 빗소리 듣는다』, 『먼 북쪽』등의 시집으로 꾸준히 문단 활동을 하고 있는 김창균 시인이 첫 산문집 『넉넉한 곁』을 냈다. 이 산문들은 서사적 호흡이 아닌 아포리즘의 성격을 띠고 있어 읽는 이들로 하여금 긴 여운을 간직한 채 생각을 맴돌리게 한다... 더보기
거장들의 스캔들: 내 심장은 그대를 향해 뛰고 있소 내 심장은 그댈 향해 뛰고 있소!! 여기 8인 8색의 사랑 이야기가 있다. 그들은 모두 세계가 인정하는 작가들이다. 우리는 그런 대단한 사람들의 사랑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의 사생활을 궁금해 하고 몰래 엿보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도 우리의 사랑과 별반 다르지 않다. 세계 문단의 카사노바로 통하는 빅토르 위고와 괴테, 루 살로메, 사르트르……. 그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한 여자, 또는 한 남자를 열렬히 사랑했고, 그 사랑의 축제에 자신의 온 몸과 온 영혼을 내던져 맘껏 사랑의 향연을 즐겼다. 단테와 에드거 앨런 포가 했던 지고지순한 사랑이 있는가 하면, 루 살로메와 사르트르, 보부아르가 했던 사랑처럼 세상의 모든 구속으로부터 해방된 자유로운 사랑도 있다. 때로는 꿈.. 더보기
전사들과 이순신 권2 마음(정진혁 대하 다큐멘터리 장편소설, 작가와비평 발행) 난세를 헤쳐 간 전사들과 이순신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라! 배경 1570~1600년을 시대로 하여 조선(朝鮮), 명(明), 일본(日本), 북방 야만족(몽골, 女眞), 오키나와, 동남아 등의 사람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이다.사건으로 보자면 조선시대 최대의 전쟁인 임진왜란(壬辰倭亂), 정유재란(丁酉再亂)을 주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민초도, 영웅도,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아닌,미래를 걸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인공인 이야기 주로 잘 알려진 사람들만으로 이야기를 꾸미지 않았고, 그들만이 주인공도 아니다. 말하는 화자(話者)가 주인공이다. 수백 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얽히고설켜 있다. 이야기들은 극화한 것이 맞지만 모두 사실에 근거하여 만들어졌다.이야기의 중심은 민초도, 영웅도, 가난.. 더보기
시인의 잡담(박세현 산문집, 작가와비평 발행) 가끔, 나는 내가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쓸쓸한 오해와 착각. 한시절의 들숨과 날숨이 여기 다 모여 산다. 심심해서 그리고 손이 굳을까봐 해 본 타자다. 먼 훗날, 언젠가 (지금이 그날이지만) 이 책을 펼쳐놓고 나는 물을 것이다. 당신은 누구였던가? ― 중에서 시에 관한 단상과 산문과 시가 뒤섞인 비빔밥 같은 책이 등장했다 ≪시인의 잡담≫은 1983년 제1회 문예중앙신인상으로 등단, ≪헌정≫을 비롯한 여덟 권의 시집과 산문집 ≪설렘≫을 가지고 있는 중견 시인의 두 번째 산문집이다. 이 책은 아포리즘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저자는 산문집으로 호명한다. 아포리즘이 보여 주는 결정론적 판단을 사양하고자 저자는 굳이 산문집이라는 장르명을 선택했고, 산문의 한자어 산이 흩어졌다는 뜻을 가졌다는 의미에서 이 책의 중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