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졸우교

누구누 읽어도 행복한 추천 교양도서(작가와비평) 교양도서 [ 거장들의 스캔들: 내 심장은 그대를 향해 뛰고 있소 ](홍지화/ 작가와비평/ 2012년 문화체육부 우수교양도서 선정도서) ‘남의 사생활을 엿보는 재미는 어떠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이 책 (홍지화 지음/ 작가와비평 발행)은 최근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세계문학사 3대 호색가라고 알려진 괴테, 톨스토이, 그리고 빅토르 위고. 그런데 빅토르 위고는 그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사생활에서만큼은 그다지 존경스럽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팔십이 넘긴 고령의 나이에도 성적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 그의 연애 스캔들은 세인들의 숱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빅토르 위고는 심각한 성도착증으로 인한 화려한 여성편력의 소유자였다. 그래서 하루 세 번 이상 섹스를 .. 더보기
타임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타임지가 선정하는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의 목록입니다. [ 문학 ]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2. 루쉰/ 아큐정전/ 19213. 엘리엇/ 황무지/ 1922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6. 카프카/ 심판/ 1925(?)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12.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19331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14. 리처드 라이트/ 토박이/ 194015.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16. 카뮈/ 이방인/ 194217. 조.. 더보기
이굴위신(인문학 수프 시리즈 3: 고전) 고전이 어려운 당신에게 이굴위신(以屈爲伸) 굽히지 않고는 펼 수 없다 고전 속 우리 삶의 굴신 ‘굽힘’이 없으면 ‘폄’이 있을 수 없고, ‘폄’이 없으면 ‘굽힘’이 있을 수 없다. 이렇듯 우리 인생은 굽힘과 폄의 연속이다. 『논어』와 『맹자』, 『노자』, 『장자』, 『사기』「열전」 등은 우리가 ‘정전(正傳)’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하는 작품들이다. 이러한 불패의 고전들은 늘 삶의 굴신(屈身)을 하나의 언어 속에서 포착한다. 어설프게 둘로 나누지 않는다. 책은 내편(內篇)과 외편(外篇)으로 나뉘어 고전을 이야기한다. 내편에서는 공자와 맹자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조명하려는 글들이 실려 있고, 외편에서는 노장사상을 비롯, 국내외 다양한 문사철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읽고 싶지만 읽기 싫은 고전을 쉽고 재밌게.. 더보기
용회이명(인문학 수프 시리즈 2: 영화/ 양선규 지음/ 작가와비평 발행) 인문학 수프 시리즈 2: 영화 용회이명(用晦而明) 어두운 곳에서 빛은 빛난다 ■ 도 서 명 용회이명(用晦而明) ■ 시리즈명 인문학 수프 시리즈 2: 영화 ■ 지 은 이 양선규 ■ 펴 낸 곳 작가와비평 주 소_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272번지 우림필유 101-212 홈페이지_www.gcbook.co.kr 이 메 일_mykorea01@naver.com 블 로 그_http://wekorea.tistory.com 전화번호_02-488-3280 팩 스_02-488-3281 ■ 국판(148×210) | 252쪽 | 값 12,000원 ■ 발행일: 2013년 05월 30일 ■ ISBN: 978-89-97190-58-4 03800 ■ 분야: 인문>교양 ■ 책소개 ■ 영화 속에서 발견한 인문학 영화는 상당한 제작비로 인해.. 더보기
이 시대 베스트셀러의 의미 [ 현대 베스트셀러의 의미 ] 2000년이 들어서기 전까지의 베스트셀러는 그나마 출판에 있어서 우수한 작품과 독자로부터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있는 도서들이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고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한다.문학에서부터 자기개발서까지, 심지어는 무겁고 두꺼운 [교양]이라는 책까지도베스트셀러에 진입한 걸 생각하면 참으로 그때가 전성시대였음은 분명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출판업계의 먹구름이 들이어지기 시작했다.우수한 작품성을 가진, 그리고 사랑받아야 할 도서들이 베스트에는 진입도 하지 못하고 있다.‘왜일까?’는 추후 글을 쓰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서서히 광고방식도 바뀌었으며 급기야는 전통적인 광고방식이 전혀 먹히지 않는 시대가 오고 말았다. 새로운 시대의 광고방식이라고 해서 SNS로 옮기었지만, 이 역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