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규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언이설(甘言利說) (인문학 수프 시리즈 5: 시속, 양선규 지음, 작가와비평 발행)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가 무엇일까? 『감언이설(甘言利說)』(양선규 지음, 작가와비평 발행)은 『장졸우교』(소설), 『용회이명』(영화), 『이굴위신』(고전), 『우청우탁(寓淸于濁)』(문식)에 이은 ‘인문학 수프 시리즈’의 다섯 번째이다. 요즘 우리는 바쁘다. 바쁘기에 ‘따뜻함’을 느낄 기회가 별로 없다. 저자는 ‘인문학 수프 시리즈’를 통해 우리에가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냈다. 그의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바짝 말라 버린 마음에 물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다양한 주제를 통해 보는 우리의 삶에 대한 가치 『감언이설(甘言利說)』은 독서와 글쓰기, 상상력과 인간, 고전의 윤리, 사회와 문화 등 그동안 다루었던 다양한 주제들을 담고 있다. 형태로만 보면 이번 책은 앞선 『.. 더보기 천 명의 지인들에게 도서 피할하기: 베스트셀러 만들기 [ 1000부로 베스트셀러 만들기 ] 이 말은 거꾸러 생각해 보면 1000명의 독자들에게 도서피할을 해서 알리면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말로 비추어질 수 있다. 지금은 유명한 작가이지만, 한때 무명작가였던 분의 이야기를 빌어 본다. 3년의 각고 끝에 원고를 완성한 작가는 신춘문예에 여러 번 투고를 해보았으나 인정받지 못하고, 백방으로 출판사에 투고를 해봤으나 원고를 받아서 출판하겠다고 나선 곳이 없어서 5년의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자신의 원고에 자신 있었던 무명작가는 많은 출판사들이 자신의 원고가 재미없고 형편없어 보인다는 말에 더욱 의기소침해져 있었다고 한다.그렇게 출판에 대한 마음을 접어가고 있던 무렵, 모 출판사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한다. “작가님은 꼭 책을 내고 싶어하고, 우리 출판사에는 손해는 볼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