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진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가진설(小家珍說) (인문학 수프 시리즈 6: 근황) 양선규 지음 작고 가벼운 이야기 속에서 ‘생(生)의 진실’을 형상화하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체득한 생생한 삶의 통찰 ■책소개■ 가벼운 이야기로 생의 진실을 밝히는 작업 ‘소설 쓰기’ 인문학 수프의 여섯 번째 작품『소가진설小家珍說』은 작고 가벼운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치고 치이며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른 채 바쁘게 살아가는 삶을 살아내다가도 가만히 앉아 생각해보면 그렇다. 살아가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결국엔 우리가 그 귀중함을 모른 채 지내고 있는 어떠한 것들이 남게 될 것임이 자명한 사실이 아니던가. 그런 사소함으로 치부되고 있는 일상사들을 적어내며 저자는 말한다. 소설 쓰기는 ‘작고 가벼운 이야기’로 ‘생의 진실’을 밝히는 작업이라고. 『소가진설小家珍說』은 소설은 아니지만 그러한 ‘소설 쓰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