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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민아의 시네마 블루(감성 영화 산문, 주민아 지음, 작가와비평 발행) 감성 영화 산문주민아의 시네마 블루총 53편, 저마다의 영화와 더불어 시간과 공간에 품었던, 사람과 삶에 대한 기억을 길어 올린 감성 영화 산문.≪주민아의 시네마 블루≫에는 이런 영화 이야기가 담겨 있다., , 등 우리 영화의 푸른 숲!, , 등 아시아 영화의 파란 창!, , 등 아메리카 땅의 푸른 기운!, , 등 유럽의 파란 물결!영화 이야기를 통해 삶에 더욱 가까이 가는, 혹은 잠시 멀어지는 그녀만의 시네 블루스.영화 스크린에 마음과 세월을 기록한 투명한 블루 빛깔의 서정 영화 산문 ≪주민아의 시네마 블루≫ ■추천사■ 영화를 보는 것은, 영화만 보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시간과 내면”도 본다. 번뜩이던 심상으로, 또는 빛나던 감성으로, 그도 아니면 몽롱한 우울에 주눅이 들어 본 영화도 매한가지.. 더보기
그날 무너진 것은 터널만이 아니었다: 영화 터널 예고편(김성훈 감독, 소재원 원작소설) 영화 예고편입니다. 나는 잊지 않겠다.나는 잊지 않을 것이다!너희들도 잊지 마라!모든 사람이 잊지 마라! 당신들로 하여금 죽어간 한 가족의 비극의 아픔을당신들로 하여금 상처 받은 자들의 모습을당신들로 하여금 죽어서도 잊지 못하는 증오를 품은 누군가를 당신들로 하여금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가야 하는당신들의 심심풀이로 이용 당한 사람을! 영화 (배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그리고 김성훈 감독) 터널이 무너졌다.대한민국의 안전이 또다시 무너졌습니다.안전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사회의 뜨거운 이슈다.세월호, 메르스를 통해 우리사회와 경제는 저성장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안전에 대한 무의식적 정책과어떠한 진실도 밝혀지지 않은 채 누군가에 의해서 철저히 뭍혀져 가고 있는 세월호터널에서도 그 위용을 드러낸다. 그날 무너진.. 더보기
세월호를 대신하여 무언가 말하고 싶다: 영화 <터널>(8월 대개봉, 하정우 배두나 주연, 오달수 조연, 김성훈 감독) 오늘은 미리 만나는 영화입니다.물론 예고편입니다.그리고 하정우의 V앱 스팟라이브 사전 예고 영상입니다.스틸컷들도 함께 볼게요.그럼.... 어제 원작소설 (소재원 장편소설)을 다시 읽었습니다.너무나도 먹먹하고우리사회의 현실에 대해 많이 반성했습니다.세월호에서 우리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권력의 눈에 멀어그리고 이를 옹호하고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지금껏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의 현실은 암담하기만 합니다.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이 시간이 가고 있는 것입니다.아마도 터널이 이를 대변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 봅니다.그 누구도 이 영화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먼저 미리보는 예고편을 소개합니다. 영화 포스터네요. 스틸컷마다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예고편과 배우 하정우를 만나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