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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비평

마지막 잎새(오 헨리 지음, 폴드랑 강하나 옮기고 그림, 안경숙 채색, 작가와비평 발행) 폭풍우 속 피어난 작은 희망 그리니치 마을의 여류화가 존시는 이미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독한 폐렴에 걸려 앓아눕는다. 친구 수우의 격려에도 불구하고 존시는 창밖의 담쟁이넝쿨에 달려 있는 잎새가 다 떨어지면 자신 또한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기나긴 폭풍우가 치는 밤이 지나갔지만 마지막 담쟁이 잎새는 여전히 벽돌담 위에 매달려 있었다. 존시는 그것을 보고 희망을 되찾고 점차 회복된다. 곧 그에 얽힌 뒷이야기가 밝혀지고, 우리는 그 반전에서 감성적인 충격과 인간적 사랑에 대한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 명작 「마지막 잎새」는 인간의 고귀한 사랑과 삶에 대한 희망을 그려낸 세계 단편 명작이다. 미국의 작가 오 헨리의 대표작으로, 삶의 애환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휴머.. 더보기
빛이 떠난 자리 바람꽃 피우다(조성범 시집/ 작가와비평) 작가와비평 시 선 빛이 떠난 자리 바람꽃 피우다 책소개 빛이 울어 부르튼 빛물의 껍줄을 주워 빛이 떠내려간 자리에 바람 한 무더기 모아 슬쩍 풀어요. 시는 짧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그 어떤 줄글보다도 길다. 시인 조성범은 그의 첫 번째 시집,『빛이 떠난 자리 바람꽃 피우다』에서 자신의 시간을 담았다. 그가 걸어온 길을, 그 길에서의 만남을, 생각을, 감정을 이야기한다. 말로서 이루어진 시가 생명력이 약동하니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를 배우면서 인생을 배우고, 시를 쓰면서 인생을 설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조성범 시인의 모든 시를 정독하면서 가슴 깊은 곳에 감동과 사랑을 느낍니다. 매화가 눈을 견디기는 힘들었음을 인정합시다. 모두가 추위 속에 꽃을 간직하지는 못합니다. 얼어 죽고 마는.. 더보기
[키워드로 읽는 2000년대 문학](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작가와비평 편집동인 엮음) 도서명 : 키워드로 읽는 2000년대 문학 엮은이 : 작가와비평 편집동인 펴낸곳 : 작가와비평 블로그 : http://wekorea.tistory.com 이메일 : wekorea@paran.com 전화번호 : 02-488-3280 신국판 / 352쪽 / 값 16,000원 / 2011년 02월 25일 발행 ISBN 978-89-955934-3-1 93810 ▌비평, 2000년대 문학을 말하다▐ 지난 10년의 한국문학을 검토하는 책, 두 번째 권을 묶는다. 2005년에 출간된 ≪비평, 90년대 문학을 묻다≫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 신세대, 생태, 세기말, 속도, 몸, 여성, 일상, 고백, 환상, 후일담, 역사, 대중과 출판상업주의, 논쟁 등 14개의 키워드로 1990년대 문학을 고찰했다. 2000년대 문학을 .. 더보기
천 명의 지인들에게 도서 피할하기: 베스트셀러 만들기 [ 1000부로 베스트셀러 만들기 ] 이 말은 거꾸러 생각해 보면 1000명의 독자들에게 도서피할을 해서 알리면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말로 비추어질 수 있다. 지금은 유명한 작가이지만, 한때 무명작가였던 분의 이야기를 빌어 본다. 3년의 각고 끝에 원고를 완성한 작가는 신춘문예에 여러 번 투고를 해보았으나 인정받지 못하고, 백방으로 출판사에 투고를 해봤으나 원고를 받아서 출판하겠다고 나선 곳이 없어서 5년의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자신의 원고에 자신 있었던 무명작가는 많은 출판사들이 자신의 원고가 재미없고 형편없어 보인다는 말에 더욱 의기소침해져 있었다고 한다.그렇게 출판에 대한 마음을 접어가고 있던 무렵, 모 출판사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한다. “작가님은 꼭 책을 내고 싶어하고, 우리 출판사에는 손해는 볼 .. 더보기
근하신년 작가와비평 새해 인사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 소원성취하시고,즐거운 일들이 많은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시구요,모두 모두 부자되세요. **해돋이와 함께 새해 맞이하세요.**저희 작가와비평을 사랑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3년에도 함께해주실 것을 믿으며,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주)글로벌콘텐츠출판그룹 http://www.gcbook.co.kr/도서출판 경진 http://kyungjinmunhwa.tistory.com/작가와비평 http://wekorea.tistory.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