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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름다운 청춘(낸시랭 소재원 지음/ 추천도서/ 토크에세이) 설렘과 시련을 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특권 모든 것이 주어지고 용서되는 시간, 바로 ‘청춘’ 두 사람은 서로의 청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춘이라는 시간 속에서 가슴 벅찬 설렘에 웃고, 때로는 힘겨운 시련에 눈물도 흘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먼저 이 책의 앞부분에서는 서로 다른 색깔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이 책을 집필하면서 느낀 아쉬움과 고마움을 편지로 말합니다. 그리고 각 파트에서 같은 소재를 바탕으로 생각을 공유하고, 청춘이 준 짧은 교훈들을 적어 갑니다. 모든 이야기는 사람이 살았던 일부분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저자들은 에세이나 자기개발서를 집필할 때 자신들의 허점은 적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안에 자신을 과장하여 적는 경우도 많습니다. .. 더보기
사랑한다면(이채현 시집/작가와비평) 간결한 시구에서 터져 나오는 영원을 향한 그리움 아름답고 깊이 있는 절제미로 표현된 ‘사랑의 시’를 노래하다 책소개 이채현 시인의 시 전편에 흐르는 맑은 기운은 밝고 강한 영성(靈性)이다. 그 영성은 결국 사랑이다. 사랑이 없으면 영성도 소용이 없다. 영성과 지성은 바로 이웃해 있다. 사랑이 결여된 지성은 용납할 수 있어도 사랑 없는 영성은 진짜가 아니다. 이채현 시인은 나무를 보며, 달을 보며, 내 이웃을 보며 그 안에 담긴 신(神)의 마음을 읽는다. 그 마음이 내 안에, 내 이웃에게, 무릇 모든 살아 있는 생명들을 품어주라는 그분의 뜻을 옮기고 있을 뿐이다. _해설: 영성으로 향한 첫걸음 ‘사랑’ (변성래.북 칼럼니스트) 中 ​ 이채현의 시들은 무엇보다 간결해서 좋다. 그의 말대로 ‘푸른 정거장인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