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영이 있는 거리](시인 박문구 단편소설 모음집) 현실의 , 소설 속에서 만나는 도서명: 환영이 있는 거리지은이: 박문구 펴낸곳: 작가와비평주소_서울 강동구 길동 349-6 정일빌딩 401호홈페이지_www.gcbook.co.kr 이 메 일_edit@gcbook.co.kr블 로 그_http:/wekorea.tistory.com전화번호_02-488-3280 팩 스_02-488-3281 국판(148×210) / 288쪽 / 값 12,000원발행일: 2012. 08. 20.ISBN: 978-89-97190-37-9 03810분야: 문학>한국문학 박문구의 소설은 인간의 고립되고 빡빡한 삶의 그늘을 중요한 소재로 다룬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와 거리를 유지하려는 욕구를 동시에 갖고 있다.이러한 모순적인 양면성을 바탕으로 박문구의 소.. 더보기 그대라는 이름(김정남 평론집/ 작가와비평 발행) 김정남 평론집, 시간의 고백을 묶어내다 그럼에도, 나는 그대에게 간다. 현재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정남 소설가가 『폐허, 이후』, 『꿈꾸는 토르소』에 이어 세 번째 평론집을 출간했다. 내용은 총 3부로 이루어졌고, 각 부별로 다른 색깔의 문학 작품을 비평하고 있다. 세상은 점점 문학적 상상력과는 무관한 곳으로 나아간다. 자의식마저 잃어버린 욕망기계들의 사회에서 우리의 육체는 고독할 새도 없이, 새로운 먹잇감을 찾아다닌다. 그러나 그 욕망은 충족이 아닌 잉여 욕망을 낳는다. 로또와 같은 대박에 대한 환상은 그 욕망의 엑스타시를 가리킨다. 대중 교양 수준의 강론과 수신서(修身書)에 가깝게 번역된 고전들도, 길바닥에 나뒹구는 인문학의 모습에 다름 아니다. 문학, 더 나아가 문화라는 이름의 예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