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1박 2일 이화여대 특별강연을 중심으로) 1박 2일 윤시윤은 이화여대에서 '네비게시션이 모른느 길'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느낀 바대로 이야기해준다. 만화영화 을 이야기하면서 고속도로는 목적지가 명확하다. 정말 빨리 갈 수 있다. 근데 돌아가니깐 알 수 없었던 아름다운 풍경이 나오더라.거기엔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이 있는데지나고 보니까 너무나도 예쁘고 의미 있는 깃이었다. 저의 삶에 있어서도 오르막과 내리막의 풍경을 보고 싶어서 1박 2일을 선택했다.오르기 힘들고 내려갈 때 무섭겠지만, 그래도 한 번 해보겠다고 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1박 2일 데프콘은 '기회를 기적으로'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특강에 나섰다.근심돼지라는 별명만큼 그 역시 무명시절 혹독한 한파를 겪고 일어섰다고 전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상하지 말고 도전하라.언.. 더보기 넉넉한 곁: 김창균의 엽서 한 장 이 책에서 시인의 시선은 그가 살아온 동해 쪽에서 서편에 있을 아련한 그리움과 소멸의 대상에 기울어 있다. “생은 궁극적으로는 소멸에 바쳐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소멸은 흔적을 남겨 결국 소멸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소멸은 살아 있는 것들의 궁극적인 꿈일지도 모르겠습니다.”(엽서2 중에서)라는 시인의 말은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김창균의 엽서 한장, 그 속에서 날것 그대로의 감성, 사유를 만나다 『녹슨 지붕에 앉아 빗소리 듣는다』, 『먼 북쪽』등의 시집으로 꾸준히 문단 활동을 하고 있는 김창균 시인이 첫 산문집 『넉넉한 곁』을 냈다. 이 산문들은 서사적 호흡이 아닌 아포리즘의 성격을 띠고 있어 읽는 이들로 하여금 긴 여운을 간직한 채 생각을 맴돌리게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