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법(리처드 마리우스 지음, 유홍주 옮김, 작가와비평 발행)

하버드대 글쓰기 프로그램 강연 교수 리처드 마리우스의 글쓰기 지침서

“좋은 글에는 좋은 생각이 있다!”

≪글 잘 쓰는 법≫은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마리우스는 글을 쓰는 모든 사람을 작가라고 부른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무언가를 쓰려고 노력하고 실제 글을 쓰고 있다면, 그것이 어떠한 글이든 마리우스 덕분에 작가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마리우스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글쓰기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총괄해왔으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면서 작가이기도 하다. 그러한 마리우스의 이력 때문인지 ≪글 잘 쓰는 법≫의 주요 독자를 학교에서 리포트를 써야 하는 대학생들을 염두에 둔 듯하다. 그래서 이 책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모두를 위한 책이지만 이 책의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독자들은 역시 대학생들일 것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우리나라의 각 대학에 글쓰기 강의가 시작되면서 글쓰기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지금은 글쓰기 열풍이 그때에 비해 수그러든 듯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어떠한 일을 하든지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글을 쓸 기회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 책이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목차￭

옮긴이 서문

지은이 서문

1장 기본 원칙

  원칙 점검표

  상식적인 예외

2장 글쓰기 과정

  글을 쓰기 위한 준비

  주제 찾기

  초안 쓰기

  글쓰기 과정의 결론

3장 글의 종류

  좋은 수필의 특성

  수필의 결론

4장 논증하기

  좋은 논증 쓰기

  다양한 학문에서의 논증

  논증의 수사학

  배열 방법

  논리적 오류

  논증의 결론

5장 단락

  단락의 구조

  단락과 글의 통일성과 부조화

  단락의 전환

  단락의 길이

  결론

6장 문장의 원칙

  문장의 종류

  좋은 문장 쓰기

  문장의 결론

7장 장황함 피하기

8장 좋은 용어 선택

  좋은 용어 선택의 원칙

  용인할 수 있는 변화

9장 비유적인 언어

  직유와 은유

  비유적 언어의 다른 유형

  상투어 피하기

  결론

10장 틀린 규칙과 옳은 규칙

  흔히 틀리는 규칙

  틀린 규칙에 대한 결론

11장 문법과 구조

부록 1: 차별 피하기

부록 2: 글을 시작하는 방법과 시작하지 않아야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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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하여

￭지은이￭ 리처드 마리우스

하버드대학교에서 16년 동안 설명적 글쓰기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또한 하버드대학교의 유일한 필수과목인 철학 강의를 개설하여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는 장편소설을 세 편 썼고, 전기 작가이기도 하며, 하비 비너(Harvey Wiener)와 함께 썼던 ≪맥그로우힐 대학 입문서(McGraw-Hill College Handbook)≫를 포함한 글쓰기 교재의 저자이다.

￭옮긴이￭ 유홍주

전북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터키의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학과와 헝가리 엘테대학교의 한국학과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강의했다. 현재는 전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번역서로 ≪단편소설 작가의 벗≫이 있다.

￭ 도서명: 글 잘 쓰는 법

￭ 지은이: 리처드 마리우스(Richard Marius)

￭ 옮긴이: 유홍주

￭ 펴낸곳: 작가와비평

￭ 신국판(152×224)/368쪽/값 17,000원

￭ 발행일: 2015년 05월 20일

￭ ISBN: 979-11-5592-144-9 03800

￭ 분야: 인문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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