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동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가와비평 12호] 특집: 프리터와 한국사회 (페이스북 노트에 작성된 글)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6367169067403 이번 『작가와비평』 12호에서는 특집 좌담을 마련했다. 본인(김정남)의 사회로 문학평론가 백지은, 전성욱, 임태훈, 이선우 씨과 함께 진행된 좌담에서는 우선 그간 평단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비평과 윤리’의 문제를 재검토하는 것을 시작으로 ‘트랜스 크리틱’, ‘문학의 소통방식과 문학제도’, ‘비평의 전문성과 대중성’, ‘문단 시스템과 비평의 역할’을 주요 의제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현장 비평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젊은 비평가들의 고민과 비평적 열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또 하나의 특집 코너는 프리터(freeter)다. 신자유주의의 가속화와 함께 찾아온 노동시장의 유연화는 결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