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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가트

마더 데레사 111전 위로의 샘(심흥보 주민아 한정화 조성범 박찬현 허금행 외) 늘푸르미 님의 독자서폄 콜카타(Kolkata)는 인도 동부의 도시. 십 여년 전에 캘커타(Calcutta)라는 도시명을 현재의 명칭으로 개명했지만, 지금도 캘커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화 '시티 오브 조이' 의 촬영 장소이자 배경이 되기도 했던 이 곳은 상공업이 발달한 도시이지만, 척박하고 고달픈 하루를 살아가는 빈곤층이 지금도 매우 많다. 거적 한 장만을 깔고 거리에서 노숙을 하는 사람들, 굶주림과 이름모를 병으로 생명의 빛이 점점 꺼져가는 이들. 이렇듯 아무도 돌보아주지 않는 불쌍한 이들을 돌보는 일이 고(故)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삶이었다. 우리들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웃과 눈을 마주치기도 쉽지 않은데, 처절하리만큼 절망으로 가득한 이들마저 사랑으로 감싸안는 그녀의 삶은 우리들과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더보기
마더 데레사 111展 위로의 샘(심흥보 주민아 외 58명/ 사진에세이/ 작가와비평 발행) 마더 데레사 수녀의 희생 봉사 사랑의 정신 되살려 도서명: 마더 데레사 111전 위로의 샘지은이: 심흥보 주민아 외 58명펴낸곳: 작가와비평크라운판 변형 양장/ 272쪽/ 21,000원978-89-97190-49-2 03800 [ 마더 데레사의 사랑의 흔적을 기록 ] 이웃사랑의 실천자로서 20세기 가장 유명한 여성들 가운데 한 사람. 우리가 기억하는 콜카타의 천사로서,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위한 많은 자선단체와 전세계적인 범위로 넓혔던 자선봉사들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마더 데레사.고 김수환 추기경 님의 추천사로 시작되는 이 책은마더 데레사 수녀의 희생, 봉사, 사랑의 정신을 담고 있다. “살아 계신 동안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주님을 모시듯지극한 마음으로 섬기고 사랑하셨던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