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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동

88만원 세대의 상상력::::작가와비평 11호 11호를 발간하며 삶이 갈수록 힘들어져가는 이 시점에서 작가와비평은 2010년 상반기호를 준비했다. 은 이 시대 20대의 정체성을 묻는 작업이었다. 세대론은 구세대와의 차별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특성을 알려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세대론은 귀납법적 방법을 통해 세대의 특성을 추출하다 보니 보편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세대론은 보통 신세대가 구세대를 몰아내고 새로운 권력을 잡기 위한 헤게모니 담론으로 이용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매스미디어와 자본은 주기적으로 새로운 세대를 새로운 신상품처럼 호명하여 유행을 창조하기도 한다. 이처럼 세대론은 세대론을 호명하는 주체의 여부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띤다. 세대론이 말하는 세대론적 특성은 자명한 보편성이 아니다. 따라서 세대론이 말하는 세대의.. 더보기
시인 송경동::::작가와비평 11호 <이 작가를 주목한다> 시인 송경동 1967년 : 전남 벌교 출생 1983년 : 벌교남초등학교와 벌교중학교 졸업 1986년 : 전남고등학교 졸업(광주 소재) 1992년 : 한국문학예술대학 2년 수료(이시영, 정희성, 김남주 선생과 공부) 1992~2002년 : 와 활동 1992~2005년 : 를 축으로 지역운동 1997년 : 현재 진보생활문예지 삶이 보이는 창 창간 및 활동(편집인, 편집위원 등) 1998년 : 나우정밀노조 10년사 영원히 꺼지지 않는 희망의 횃불로 펴냄 1999년~현재 : 동인 활동 2000~2006년 : 운영위원 2000~2004년 : 운영위원 2000~현재 : 계간 [진보평론] 편집위원 2001년 : 계간 [노동자문예 삶글] 창간 2002년 : [내일을 여는 작가]와 [실천문학] 통해 공개 작품 활동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