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는 시해당하지 않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혁명, 율도국: 광해와 허균, 홍길동과 대마도(신용우 지음, 작가와비평 발행, 역사소설) 백성들을 사랑하던 홍길동이 백성이 주인이고 살기 좋은 나라 '율도국'을 '대마도'에 세워 아주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었다는 『홍길동전』에 못다 쓴 이야기, 그 이야기를 듣고 광해가 당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권력의 한 중심에 서 있으면서도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던 허균과 마음을 합쳐 준비하는 백성사랑을 위한 '혁명'. 그 혁명을 저지하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놓지 않기 위해 대북의 실세들이 펼치는 숨 막히는 접전과 감동의 이야기. [작품 소개] 광해4년(1612년). 허균이 유배지에서 『홍길동전』을 펴내고 풀려난다. 서자의 신분으로 왕이 된 광해의 즉위에 대한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방편 중 하나이기도 했던 『홍길동전』을 읽은 광해는 허균을 불러 독대를 하고 미처 그 책에 다 쓰지 못한 이야기를 듣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