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의어린시절 #이방인 #최도설 #작가와비평 #누가바 #동전 #목욕탕 #피로회복제 #강아지 #자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방인의 어린 시절(지은이 최도설/그린이 최도성) 내 안으로의 감성 여행돌아가고 싶은, 돌아갈 수 없는……우리에겐 그러한 것들이 있다. 어린 시절이 이에 속하지 않을까.돌아가고 싶은 이유는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닮았다. 휴식을 얻기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새로운 만남을 위해…… 떠나는 여행. 다른 것이 있다면, 그건 세상 밖으로의 여행이 아니라 우리 안으로의 여행이라는 것. 그러나 우리 안에 너무나 큰 세계가 있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어린 시절로의 여행이기도 하다. 지금의 ‘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커다란 꿈들, 하늘만큼 순수했던 마음, 또 그만큼 순수했던 사랑이 내 안에 있었다. 어른들에게는 피로 회복제 같고 아이들에게는 보물상자 같은 책어린 아이, 주인공 수철이는 우리 모두의 친숙한 과거이다. 그리고 지금의 어린 아이들에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