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생명존중 #박민형 #달의계곡 #가톨릭평화방송 #어머니 #대통령 #영화 #극장 #주인공 #조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태와 생명존중 사이의 갈등 속에서 탄생한 장편소설 <달의 계곡> 이웃과 가족, 그리고 세상사람들~읽다 보면 모두가 주인공이 되고 조연이 되는 가족극장 이 장편소설은 프롤로그나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세상사람들의 삶을 한 편의 연극으로, 영화로 극장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극장과 영화관을 가져다 놓은 책이다. 읽다 보면 어느새 모두가 배우가 되어 있고, 여기도 엿보고 있고, 저기도 엿보고 있다. 또한 여기는 어떨까, 저기는 어떨까 하고 기웃기웃하게 된다. 이 책의 매력이다.주인공인 ‘나’와 그 주변 인물들의 삶을 담고 있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보다 약자라고 해서, 우리와 생김새가 다르다고 해서, 아직 사람의 형체를 갖추지 않은 작은 생명이라고 해서 함부로 다뤄지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꿈꾼다”며, 작가는 세상사람들의 바람을 이야기하고 있다. [ 작가 의도 ] 이 책의 화.. 더보기 이전 1 다음